나흘 전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파키스탄 남서부 지방에 또 규모 6.8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지시각 28일 낮 12시 34분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아와란 지구에서 북동쪽으로 9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정부 대변인은 "이번 강진으로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고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지시각 28일 낮 12시 34분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아와란 지구에서 북동쪽으로 9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지 정부 대변인은 "이번 강진으로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었고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