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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멧돼지 난동, 행인 다섯 명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아
입력 2013-09-28 21:28 
포천 멧돼지 난동이 충격을 안겼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의 한 교회 뒤편에 야생 멧돼지가 나타나 난동을 부렸다.

포천 멧돼지 난동 때문에 행인 조 모씨와 허 모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 다른 세 명의 행인도 멧돼지 때문에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 멧돼지 난동, 포천 멧돼지 난동 때문에 행인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SBS 뉴스 캡처
결국 이 포천 멧돼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멧돼지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먹을 것을 찾아 내려온 멧돼지가 길을 잃고 시내까지 온 것같다”고 추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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