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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육중완, 옥탑방 공개 “5년만에 얻은 월세”
입력 2013-09-28 19:25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도 가요제를 위해 노홍철과 장미여관 육중완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노홍철은 망원동의 위치한 육중완의 집으로 불시에 찾아갔다. 혼자 사는 육중완의 집은 방 2개짜리 옥탑방. 방 하나는 작업실로, 다른 방은 침실 겸 의상실로 이뤄졌다. 특히 육중완의 집에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이 눈에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은 (유명세를 탄 후) 지금까지 빌렸던 돈 갚고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 돈이 없더라”며 그래도 서울에 올라와서 6개월에 한 번씩 지인의 집을 옮겨 다니다 5년 만에 처음 얻은 월세집이다. 지난 3년간 미안해서 친구들과 연락을 다 끊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친구들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육중완의 집은 남자 혼자 사는 까닭에 제대로 정리가 돼 있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전망좋은 옥상에서 꽃게찜을 해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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