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공약 후퇴 논란으로 장관 사임 소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복지부 산하단체 위원장이 망언을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김용하 전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위원장은 어제(27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65세가 돼서도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면 인생을 잘못 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발언 내용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자,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해명자료를 내 진화에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는 산하위원회일 뿐이며 지난 5월 활동을 종료한 단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하 전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 위원장은 어제(27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65세가 돼서도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면 인생을 잘못 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발언 내용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자,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해명자료를 내 진화에 나섰습니다.
복지부는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는 산하위원회일 뿐이며 지난 5월 활동을 종료한 단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