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정의 주인 폐쇄, “널 빛나게 하려고 팬들은 깊은 어둠이 되지 않았니…”
입력 2013-09-28 17:36 


‘애정의 주인 폐쇄

인피니트 엘(본명 김명수)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그의 팬페이지 ‘애정의 주인은 임시 폐쇄됐습니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과 쇼핑몰 CEO 김도연이 같은 팔찌, 티셔츠, 신발 등을 착용한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진과 ‘보고파 명수야가 적힌 김도연의 트위터 글, ‘도연이 언급된 인피니트 앨범의 Thanks to 사진 등 여러 가지 증거들이 함께 제기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트 엘의 팬들은 구체적 증거에도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그저 "사귀지 않는다"며 무성의한 대응으로 일관하는 엘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애정의 주인'에는 "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던 명수야. 그런 너를 빛나게 하기 위해 너의 팬들은 더 깊은 어둠이 되려하지 않았니. 그러면 너는 너를 더욱 소중하게 지켰어야지" 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팬들의 불편한 심기를 짐작케 했습니다.

‘애정의 주인 폐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정의 주인 폐쇄, 엘에 대한 믿음이 진짜 강했나보다” 애정의 주인 폐쇄, 연애 맞다고 인정한건 아니잖아?” 애정의 주인 폐쇄, 애정의 주인만 닫은게 아니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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