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PD, 추성훈 ‘무단도용’ 사과 “뮤비도 폐기”
입력 2013-09-28 12:19 
가수 조PD(37, 본명 조중훈)이 신곡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에 추성훈의 모습을 무단도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조PD 측은 28일 조PD가 추성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온라인에 공개됐던 해당 뮤직비디오는 모두 내린 상태며, 내주 중에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조PD의 ‘메이드 인 이태원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된 지난 13일, 촬영 장소인 신사동 모 클럽을 방문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파티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이날 파티장에 모습을 드러낸 추성훈의 모습도 포함됐다. 하지만 추성훈은 해당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뮤직비디오 출연에 동의한 적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한편 조PD는 지난 16일 미니앨범 ‘In Stardom V3.0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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