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시경, 상황에 몰입한 신동엽 때문에 돌직구 날려…
입력 2013-09-28 10:46  | 수정 2013-09-28 18:34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성시경이 진심이 담긴 듯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켜라&꺼라 이성이 보내는 사랑의 신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코너에서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회식자리에서 남자 상사의 허벅지를 계속해서 만지더니 집에가는 길 택시를 잡으며 하실 말씀 없어요?”라고 묻던 여자 인턴의 마음이 궁금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을 선보이기 위해 신동엽은 성시경에게 인턴과 같은 질문을 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순간 성시경은 정색하며 난 네가 날 쳐다보는지 알았는데?”라고 되물어 지켜보는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이 진심이 담긴 듯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마녀사냥 캡처
이어 신동엽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아까 술 먹고 실수로 생식기에 손이 닿은것 같아서요”라고 받아쳤고, 성시경은 못 당해내겠다는 표정과 함께 나 이런 여자 싫어”라고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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