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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무명시절 피켓 들고 다니며 셀프홍보 “부모님께 죄송”
입력 2013-09-28 09:35  | 수정 2013-09-28 09:35

‘크레용팝 ‘무명시절

크레용팝이 무명시절 피켓을 들고 다니며 ‘셀프홍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최근 '빠빠빠'로 핫한 걸그룹이 된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의 일상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 추운 겨울, 크레용팝이 트레이닝복 한 장만 입고 길거리에 나가 '우린 크레용팝이다. 사진 찍어 드릴게요'라는 팻말을 들고 다녔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트레이닝 복만 입고 추위에 떨며 돌아다녔던 장면 때문에 보는 사람들을 측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크레용팝의 소속사 대표는 크레용팝 멤버들과 부모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크레용팝 ‘셀프 홍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고생 많이 했었구나” 크레용팝, 셀프홍보라니 크레용팝 답다” 크레용팝, 고생한 대가를 지금 치르니 앞으로도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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