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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지원 PD 하차 “그리울 거야”
입력 2013-09-28 01:07 
[MBN스타 김나영 기자] 이지원 PD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하차한다.

지난 27일 이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법팀 모두 한자리에 모여 벨리즈 마지막회 시청 중. 요즘 핫한(?) 두 분도 입 벌리고 보시네. 그리울 거야 이 환상의 팀웍”이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앞서 26일 이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글의 법칙 in 벨리즈편 마지막 편집을 막 마쳤습니다. 내일이면 끝이군요. 프로그램은 계속되지만 저는 이제 그만 떠날까 합니다. 심장의 울림을 따라 또 다른 길을 가야죠”라며 자신의 ‘정글의 법칙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며 치열하게 보낸 시간들이 새록하네요. 사랑하는 ‘정글의 법칙, 계속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애정어린 글을 덧붙였다.

사진= SBS제공, 이지원 PD 트위터
한편, 이 PD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정글의 법칙을 연출했으며 이번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이후 변진선 PD가 투입된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편을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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