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많은 논란을 일으킨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송포유의 연출자인 서혜진 PD가 성지고등학교를 찾아 사과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3부작 프로그램 ‘송포유는 지난 6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중순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합창대회까지 약 10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무기력과 무관심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일진을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성지고의 한 교사가 SBS 시청자 게시판에 ‘아이들이 일부러 나쁘게 나오도록 의도했다며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서 PD가 해당 학교에 찾아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포유 마지막 회는 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지난 21일 첫 방송된 3부작 프로그램 ‘송포유는 지난 6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9월 중순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합창대회까지 약 10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무기력과 무관심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합창단에 참여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일진을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성지고의 한 교사가 SBS 시청자 게시판에 ‘아이들이 일부러 나쁘게 나오도록 의도했다며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서 PD가 해당 학교에 찾아 사과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송포유 포스터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