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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적십자사에 570만달러 벌금부과
입력 2006-11-28 16:32  | 수정 2006-11-28 16:32
미국 연방정부는 미국 적십자사에 혈액안전법과 2003년 법원 조정판결을 어겼다는 이유로 적십자사 사상 최고액인 57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미 식품의약청 FDA는 벌금이 2005년 뉴욕 적십자 시설에 대한 검사과정에서 불거졌던 혈액 질의 보장, 재고관리, 부적합한 혈액통제 문제 등을 포괄하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벌금액은 적십자사가 FDA 규정을 어겼을 때 거액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2003년 법원 조정판결 이후 단일 벌금으로 사상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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