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맘마미아’ 김보민 모녀, 방송 중 폭풍 눈물
입력 2013-09-27 14:16  | 수정 2013-09-27 16:16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보민 아나운서 모녀가 방송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과연, 이들 모녀를 울리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까?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5회에서는 김효진, 김보민, 김현숙, 오나미 모녀가 출연해 딸들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은 특히 김보민 모녀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김보민 엄마가 김보민과 김남일의 결혼을 반대한 사연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그 당시 딸을 포기하게 된 사연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김남일한테 집착하는 딸에게 섭섭하지 않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김보민 엄마는 봇물 터지듯 결혼 당시 섭섭했던 마음과 뒷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심지어 결혼하고 2년 반 동안 김남일 이름을 안 불렀다”고 말해 결혼 전, 심상치 않은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김보민 아나운서 모녀가 방송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보민 역시 엄마가 오빠테 가려면 자기를 밟고 가라고하더라”며 엄마한테 ‘엄마보다 오빠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나가버렸다”고 고백하며 엄마와 함께 폭풍 눈물을 흘려 그 당시 순탄치 못한 결혼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처럼 미모의 아나운서와 인기절정의 축구선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결혼을 올렸던 아나운서 김보민과 축구선수 김남일. 지금은 잉꼬부부로 소문난 두 사람이기에 김보민 엄마의 결혼 반대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김보민 엄마의 입을 통해 그들의 결혼 뒷이야기가 솔직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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