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4천120억 원의 세입 결손 전망에 따라 3천155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액 추경은 이번이 3번째로,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중앙정부 취득세 감면 조치에 따라 지방세수 결손액이 모두 7천96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부 보전분 3천800억 원을 제외한 4천120억 원은 사업 세출 구조조정과 내년 예산 반영 등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지난 5일 발표대로 무상보육비 부족분 3천708억 원을 해결하려고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도 추경안에 반영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감액 추경은 이번이 3번째로, 서울시는 경기 침체와 중앙정부 취득세 감면 조치에 따라 지방세수 결손액이 모두 7천96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정부 보전분 3천800억 원을 제외한 4천120억 원은 사업 세출 구조조정과 내년 예산 반영 등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지난 5일 발표대로 무상보육비 부족분 3천708억 원을 해결하려고 2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도 추경안에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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