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녀의 신화’ 최정원-손은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공개
입력 2013-09-27 11:04 
[MBN스타 김나영 기자] 저희 이렇게 다정한 선후배, 아니 친자매 같은 사이예요”

27일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출연 중인 최정원과 손은서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극 중 원수지간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막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정원과 손은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다.

최정원이 정말 자신을 나쁜 아이로 오해할까봐 걱정을 하는 손은서와 독한 연기를 할 때 섬뜩한 적이 있다는 최정원은 극 중과는 다르게 매번 휴식시간에 웃음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신화
극중 최정원은 손은서의 끝도 없는 질투와 시기로 연일 신음을 하고, 손은서는 어떻게 하면 최정원을 무너뜨릴까 머리를 싸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카메라만 꺼지면 친자매 이상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정원은 은서와 너무 호흡이 잘 맞아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배역을 소화해내고 있다”며 다음에 은서와 같이 출연할 기회가 생긴다면 은서를 맘껏 괴롭히는 못된 시누이 같은 직장 선배나 고약한 연적으로 등장, 이번에 당한 수모를 배로 갚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명품 가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중심으로 한 여자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최정원, 김정훈, 손은서, 박윤재 등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