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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 열애설,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해명에 "손은 왜 잡아?"
입력 2013-09-27 07:55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최자와 붉어진 열애설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라고 해명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도하며 열애설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에프엑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사이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같은 해명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길에서 손을 쉽게 잡고 다닐 수 있느냐며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같은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기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설리-최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친오빠랑도 손은 안 잡는데”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아무리봐도 연인사이 같은데”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이게 해명이라니 좀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설리 미투데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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