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밀’ 시청률 소폭 상승 불구 동시간대 3위
입력 2013-09-27 07:49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이 여전히 저조한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6일 방송된 ‘비밀 2회는 전국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5.3%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에 비하면 한없이 낮은 수치다.
수목극 1위는 SBS ‘주군의 태양이 차지했다. 이날 ‘주군의 태양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영을 불과 한 주 남겨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MBC ‘투윅스는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회가 방송된 ‘투윅스는 전날 방송분에 비해 1.6%P 상승한 두자릿 수 시청률로 종영,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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