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배 피우는 중학생들 흉기 들고 쫓아간 40대
입력 2013-09-27 05:38 
자신의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10대 중학생들과 흉기를 들고 추격전을 벌인 4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서울 중곡동 주택가에서 14살 정 모 군을 흉기로 위협하며 쫓아간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정 군과 친구들이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스럽게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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