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차관 지명자 "대북 제재·압박 지속해야"
입력 2013-09-27 00:34 
로즈 고테묄러 미국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담당 차관 지명자는 현지시각으로 26일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개발 차단을 위해 계속 압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테묄러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차관으로 임명되면 대량살상무기(WMD)와 운반체계 등 불법적인 무기의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무부의 전면적인 노력은 북한과 이란을 대상으로 한 제재와 압박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 냈고, 이는 전례가 없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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