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3-3 동점이던 5회 말 1사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이 SK 박재상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후 마운드에서 고개를 숙이고 허탈해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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