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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여유있게 타자 배트들고 홈인` [mk포토]
입력 2013-09-26 18:49 
26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말 무사 1,3루 두산 민병헌이 적시타 때 3루주자 이종욱이 민병헌의 배트를 들고 홈인하고 있다.
두산 선발 니퍼트(11승 4패)는 NC 노성호(2승 7패)를 상대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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