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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톱스타’ 감독 데뷔, 주변 우려와 만류 많았다”
입력 2013-09-26 13:31 
영화 ‘톱스타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박중훈이 주변에서 우려와 만류가 많았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박중훈과 배우 배우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중훈은 감독 데뷔 이후 주변의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감독을 한다고 했을 때 거의 대부분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며 배우로서는 짧지 않은 시간을 했으니까 어느 정도 인정을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어떨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톱스타는 박중훈이 감독으로 데뷔한 첫 작품이다. 최고를 꿈꾸는 남자 태식, 최고의 스타 원준, 그리고 최고를 만드는 여자이자 원준의 오랜 연인인 미나까지 화려해 보이지만 성공과 배신, 꿈과 욕망이 뒤섞여있는 그들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렸다. 10월 24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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