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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시청률, 1위 등극 ‘압도적이네’
입력 2013-09-26 10:28 
‘주군의 태양 시청률이 대폭 상승해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4회는 전국 기준 18.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13회(14.8%)보다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3회분이 추석연휴로 잠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이날 ‘주군의 태양은 다시 동시간대 방송 드라마 중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왔다. ‘주군의 태양은 첫 방송 이후 1위를 놓친 적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억을 봉인시킨 채 찾지 못하게 하려는 태공실(공효진)과 기억을 되찾으려는 주중원(소지섭)이 끊임없이 마주쳤다. 하지만 결국 인연의 끈을 억지로 끊어내지 못했다. 주중원이 봉인된 기억을 스스로 찾아냈기 때문. 이들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주군의 태양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시청률, 역시 1위 드라마” ‘주군의 태양 시청률, 너무 재미있어” ‘주군의 태양 시청률 1위 할 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9.4% 시청률을, 첫 방송된 KBS2 ‘비밀은 5.3%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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