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드, 파산 모면 위해 180억 달러 차입
입력 2006-11-28 11:12  | 수정 2006-11-28 11:12
포드가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180억 달러를 차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드는 성명에서 씨티그룹과 골드만 삭스, 그리고 JP모건 체이스를 통해 5년간 이같이 신규 차입을 추진할 것이며 이는 회사의 현금 유동성을 모두 380억 달러로 늘려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포드의 차입 계획이 발표된 후 스탠더드 앤 푸어스와 피치, 그리고 무디스 등 3대 신용평가사들은 이미 '정크본드' 수준으로 떨어진 포드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더 떨어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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