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천상지희 린아, 뮤지컬 ‘머더 발라드’ 주연 발탁
입력 2013-09-26 09:07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가 뮤지컬 ‘머더 발라드(Murder Ballad)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린아는 극 중 안정적인 결혼 생활에 지쳐 있다가 옛 연인을 만난 후, 두 남자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팜므파탈 사라 역을 맡았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약 90분 공연 내내 대사 없이 노래로만 극을 이어가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로, 지난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며 한국에서는 이번이 초연이다.
린아는 그동안 뮤지컬 ‘젊음의 행진, ‘늑대의 유혹, ‘페임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아왔다.
한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오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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