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4대 상업은행 대북 송금업무 재개"
입력 2006-11-28 11:07  | 수정 2006-11-28 11:07
중국 4대 상업은행이 대북 송금업무를 재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베이징발로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상은행 등 4개 은행은 지난달 9일 북한 핵실험 이후 대북무역의 창구격인 랴오닝성 단둥시 지점의 송금업무를 중단했지만 이달 중순 북한이 6자회담 복귀의사를 밝히자 차례로 업무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4대 은행은 기업과 개인의 대북한 송금과 북한에서 중국으로의 송금 업무를 모두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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