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과 사회적 박탈감이 커지면서 늘어나던 자살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4천160명으로 2011년보다 1천746명 감소했습니다.
자살이 줄어든 건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2002년 8천612명이었던 자살 사망자는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2007년 1만2천174명, 2010년 1만5천566명 등으로 뛰어올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4천160명으로 2011년보다 1천746명 감소했습니다.
자살이 줄어든 건 2006년 이후 처음입니다.
2002년 8천612명이었던 자살 사망자는 사회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2007년 1만2천174명, 2010년 1만5천566명 등으로 뛰어올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