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설가 최인호 침샘암 악화로 '향년 68세' 별세…"애도 봇물"
입력 2013-09-25 22:15  | 수정 2013-09-26 11:10
'최인호 별세, 침샘암‘

소설가 최인호 씨가 25일 오후 7시10분 향년 68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최인호 씨는 1963년 등단 이후 '별들의 고향' '겨울 나그네' '바보들의 행진' '상도' 등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지난 2008년 침샘암 발병 이후 투병 생활을 해왔습니다.



2008년 발병한 침샘암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올해 등단 50주년을 맞은 고인은 지난 2월 문학 인생 50년을 정리한 산문집 ‘최인호의 인생을 출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