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원유유출 피해 주민들에게 176억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유류오염사고 특별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미 추진 중인 1조1천억원 규모의 1·2차 사업이 사회간접자본 투자 위주로 편성돼 피해지역 주민이 실제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지원하기로 한 사업은 ▲ 어촌체험마을 조성 ▲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 ▲ 수산물판매장 건립 ▲ 바지락양식장 모래 살포사업 ▲ 선박계류장 설치 ▲ 생태 탐방로 조성 등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해양수산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유류오염사고 특별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미 추진 중인 1조1천억원 규모의 1·2차 사업이 사회간접자본 투자 위주로 편성돼 피해지역 주민이 실제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추가 지원하기로 한 사업은 ▲ 어촌체험마을 조성 ▲ 고부가가치 수산자원 조성 ▲ 수산물판매장 건립 ▲ 바지락양식장 모래 살포사업 ▲ 선박계류장 설치 ▲ 생태 탐방로 조성 등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