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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에스테그랄 밀착수비, 헤딩슛을 못하겠네` [mk포토]
입력 2013-09-25 19:58 
작년 K리그 우승팀 FC 서울과 이란 2012-2013시즌 우승팀 에스테그랄이 격돌했다.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FC서울과 에스테그랄(이란)의 경기, 전반
서울 윤일록이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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