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아소산 분화 경계 2단계…접근 통제
입력 2013-09-25 19:52 
일본 기상청이 오늘(25일) 오후 3시 40분을 기해 아소산 분화 경계 수준을 2년 3개월여 만에 종전 1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2단계는 화구 주변 접근을 규제하는 수준으로, 일본 당국은 화구 부근으로 이동하는 케이블카 운행을 보류하고, 도로를 통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23일 오후 늦게부터 아소산에서 화산성 지진 횟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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