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5일 오후 신씨가 TV조선 신설 토크쇼 ‘강적들(가제) 진행자로 컴백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신씨가 출연키로 한 ‘강적들은 강용석, 이준석 등이 함께 출연하는 집단 토크 프로그램이다.
신씨는 이 프로그램에서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초께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씨는 횡령 등의 혐의로 2007년 10월 구속된 후 2009년 4월 10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2011년 자전 에세이 ‘4001사건 전후 출간을 통해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