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상욱, 이런 완벽한 ‘팔색조’를 봤나…
입력 2013-09-25 17:52 
배우 주상욱의 완벽한 ‘팔색조 매력이 안방극장을 홀리고 있다.
KBS2 월화극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의 팔색조 매력 6종 세트가 화제다.
주상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욱, 액션, 로맨틱, 귀요미, 다정, 카리스마 등 다양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극 초반에는 까칠하고 냉철한 모습을 주로 보였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총천연색의 매력을 선사하며 자신의 롤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시종일관 버럭 하는 캐릭터로 인해 생긴 ‘욱상욱을 시작으로 액션, 로맨틱, 다정다감, 귀요미, 카리스마 등 매회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는 블랙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극 중 변화의 상황을 맞을 때마다 이에 맞는 눈빛, 말투, 행동 등으로 몰입도를 높인 것.
주상욱의 다양한 캐릭터 연기에 시청자들은 도한쌤의 매력은 대체 몇 가지?! 저는 욱도한이 제일 좋아요~", 한 캐릭터 안에 숨겨진 다양한 매력~ 주상욱 진짜 연기 잘하는 듯”, 이런 게 바로 팔색조 매력이죠~ 요즘 주배우의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카멜레온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주상욱이 남은 방송 동안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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