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는 24일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았던 김성은(22)과 ‘의찬이 역을 맡았던 김성민(22)이 ‘감자별 2013QR3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4일 방송된 ‘감자별 2013QR3 2화에서 극중 고경표(노민혁 역)가 CEO를 맡은 완구회사 콩콩의 직원 역을 맡았다.
김성은과 김성민은 90년대 후반 인기리에 방송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의찬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약 13년 만에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한편 ‘감자별 2013QR3은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위기를 맞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트콤이다. 이순재, 노주현, 금보라, 여진구, 고경표, 하연수, 서예지, 김정민, 최송현, 장기하, 오영실, 김광규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