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상렬 “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형님들 때문?”
입력 2013-09-25 15:43  | 수정 2013-09-25 21:49
[MBN스타 대중문화부] 방송인 지상렬이 자신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상렬은 25일 방송예정인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결혼한 형들이 술만 마시면 나에게 ‘죽고 싶다고 말한다. 술 마시기 전에는 ‘상렬아, 너도 결혼해야지. 개도 새끼를 낳고 사는데 너도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하던 형님이 소주 2-~병을 마신 후에는 ‘상렬아, 형 죽고 싶다라고 돌변한다”고 말했다.

또 지상렬은 도대체 나보고 결혼을 하라는 것인지 하지 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왜 죽고 싶은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10명의 형님들이 모두 다 똑같이 말한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조혜련은 평소 지상렬 씨의 생활 패턴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결혼 정말 늦게 하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방송인 지상렬이 자신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MBN

이어 지상렬은 일이 끝나면 무조건 남자들과 술을 마시거나 현재 키우고 있는 11마리의 개들을 돌보는데 시간을 보낸다. 그의 하루 일과를 보면 여자를 만날 스케줄이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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