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시황] 코스피, 개인과 외인 동반 '사자'..낙폭 축소
입력 2013-09-25 15:31  | 수정 2013-09-25 17:48
<지수>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도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조금씩 늘려가며 하락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코스피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하다.


은행이 1%이상 오름세며 통신업과 의약품, 비금속광물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증권, 철강금속 등이 1%대로 하락 중이다.

<수급상황>
코스피시장에서 한때 순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은 다시 순매수로 전환한 뒤 21거래일 째 사자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70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도 1644억원 순매수다.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보이며 투신권을 중심으로 2216억원의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147억원, 기관이 12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 만이 30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총상위>
일제히 파란불켜고 있다.

특히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현대차와 기아차를 비롯한 자동차 3인방 모두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서정진 회장에 대한 검찰고발 여부를 앞두고 셀트리온 상승흐름 이어가고 있다.

추석연휴 모바일 매출이 크게 증가한 CJ오쇼핑도 상승세다.

GS홈쇼핑은 투신권의 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통신주들의 배당매력부각에 힘입어 SK브로드밴드도 강세다.

중국LED조명시장 성장 기대감에 포스코 ICT가 장 중 52주 신고가 경신했다.


<오늘장 특징주>
VGX인터가 미국 관계사의 에이즈 항체 생산 소식에 강세다.

씨젠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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