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로콜리너마저’ 덕원 포스터 표절 논란…왜?
입력 2013-09-25 13:01 
‘브로콜리너마저 덕원이 ‘2013 정기 고연전 포스터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4일 덕원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진 포스터와 관련해 고대 기계공학부 학생분들은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존중하는 법에 대해서 과외 좀 받으셔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들의 EP앨범 ‘1/10 재킷 이미지와 ‘고연전 포스터를 붙여 만든 이미지가 담겨있다.
덕원에 앞서 ‘브로콜리너마저의 매니저도 트위터를 통해 남을 가르치기 전에, 본인들부터 저작권에 대한 과외를 받는 게 좋지 않을까요? 가볍게 포토샵으로 슥슥 문지르셨겠지만...저희 디자이너는 반년동안 작업한 결과물이랍니다”고 표절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 같은 표절 논란에 대해 25일 고려대 학생회측은 해당 포스터는 공식 고연전 포스터가 아니며 상업적 용도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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