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엄마 친구인 척 집에 들어가 금품 훔친 50대
입력 2013-09-25 12:00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엄마 친구 행세를 하며 집에 따라 들어가 금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주택가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금품 57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52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귀가하는 초등학생들만 노려 엄마에게 전해 줄 물건이 있으니 함께 집에 들어가자고 속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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