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성 파이터 송가연, 로드걸로 데뷔
입력 2013-09-25 11:25  | 수정 2013-09-25 11:34
[MBN스타 대중문화부]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인 로드FC(대표 정문홍)는 새로운 로드걸즈 라인업을 발표한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송가연의 화보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12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릴 종합격투기인 로드FC 013 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송가연은 올해 19세로 소녀의 외모와 건강하고 육감적인 바디라인이 돋보인다. 그러나 송가연은 실제 여성 격투기 파이터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4전 중 2전은 같은 체급의 남자선수에게 얻은 승리라는 점이다.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가 소속 단체 대회의 라운드 걸로 데뷔하는 것은 격투 스포츠 사상 처음 이다. 세계 최고의 어느 격투기 단체도 여자 선수 출신은 단 한 명도 없다.

한편, 로드FC측은 또 다른 새로운 로드걸즈 발표는 이번 주중에 이뤄질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신인"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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