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불의 여신 정이가 2회 연속 4%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 2부는 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스페셜 방송 1부가 기록했던 4.8%P보다 무려 0.8%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지난 18일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인 유정의 문근영은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입으며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응급실에서 조치를 취한 뒤 촬영장으로 복귀한 문근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 부위의 부기와 멍이 심해지면서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극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 유정 역할을 맡은 문근영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촬영을 진행할 수 없게 된 MBC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결방된 ‘불의 여신 정이가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는 동안, 동시간대 드라마 KBS2 ‘굿닥터는 21.5%으로 정상을 지켰고, SBS ‘수상한 가정부는 8.1%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스페셜 방송 2부는 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스페셜 방송 1부가 기록했던 4.8%P보다 무려 0.8%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지난 18일 ‘불의 여신 정이의 주인공인 유정의 문근영은 MBC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 중 장비가 얼굴로 떨어지는 사고를 입으며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응급실에서 조치를 취한 뒤 촬영장으로 복귀한 문근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 부위의 부기와 멍이 심해지면서 촬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극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 유정 역할을 맡은 문근영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촬영을 진행할 수 없게 된 MBC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MBC ‘불의 여신 정이가 2회 연속 4%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