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THE 화신 LIVE-뜨거운 감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화를 풀기 위해 욕 일기를 썼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날 ‘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욕 일기를 쓴다”며 과거 라디오 사연이 왔는데 어떤 분은 화 때문에 욕 산행을 한더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 쓰면 화가 좀 눌러진다. 막상 쓰다 보면 욕도 별로 없다. 돌려막기”라며 말은 나오면서 흩어져서 계속 할 수 있지만 글은 남기 때문에 세줄 이상 쓰면 흉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줄 세줄 쓰다 보면 결국 내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