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채무 이자비용이 20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민 1인당 40만원을 부담하게 됐다.
24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채무에 따른 이자(예산안 기준)로 20조3000억 원을 지출하게 된다.
이를 통계청 추계인구(5021만9669명)를 기준으로 하면 국민 1인당 나랏빚에 대한 이자로만 40만4000원을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국가채무란 정부가 상환해야 할 의무가 있는 확정채무로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현금주의를 따르므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 충당부채와 공기업 부채는 포함되지 않는다.
중앙정부의 국가채무 이자는 지난 20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올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하며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다.
나랏빚은 지난 2008년 이후 국채 발행 증가와 함께 급증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에는 510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24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채무에 따른 이자(예산안 기준)로 20조3000억 원을 지출하게 된다.
이를 통계청 추계인구(5021만9669명)를 기준으로 하면 국민 1인당 나랏빚에 대한 이자로만 40만4000원을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국가채무란 정부가 상환해야 할 의무가 있는 확정채무로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다. 현금주의를 따르므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등 공적연금 충당부채와 공기업 부채는 포함되지 않는다.
국민 1인당 40만원 부담, 국가채무 이자비용이 20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민 1인당 40만원을 부담하게 됐다. 사진=SBS 뉴스 캡처 |
나랏빚은 지난 2008년 이후 국채 발행 증가와 함께 급증하고 있으며 오는 2015년에는 510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