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2 수목드라마 ‘굿닥터 주원이 문채원을 위해 숨겨놓았던 애교를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굿닥터에서 삐진 윤서(문채원 분)를 달래기 위해 애쓰는 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가 사준 고가의 옷을 떡하니 받은 시온에게 이유모를 질투심을 느낀다. 시온은 윤서가 삐지자 어쩔 줄 몰라 하다 결국 퇴근하는 그녀의 뒤를 졸졸 쫓아간다.
강아지마냥 자신을 따라오는 시온을 보며 어느새 마음이 풀린 윤서지만 애써 화난 척 왜 따라오냐”며 툴툴거린다. 이에 시온은 윤서의 화를 풀어주고 설명한 뒤 그녀를 놀이터로 데리고 간다.
윤서를 놀이터 의자에 앉힌 시온은 이후 그녀의 앞에서 몸을 흔들며 몸 개그를 선보인다. 시온의 느닷업는 애교에 윤서는 웃음을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리며 마음이 풀렸음을 알린다.
잠시 뒤 윤서는 시온에게 너 내가 왜 화났는지 아느냐”고 묻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시온은 인터넷에서 봤다. 남자들이 여자를 통해 겪는 인류 최대의 난제가 ‘내가 왜 화났는 줄 아느냐였다. 그냥 말해 달라”고 난감해 한다.
윤서 역시 한참을 생각하다 나도 모르겠다”고 너털웃음을 짓고, 시온은 선생님이 모르면 누가 아느냐”고 의아해 한다. 그러다 이내 어쨌든 나 때문이다. 화내게 해서 죄송하다”며 꾸벅 인사한다.
시온의 애교와 사과에 마음이 약해진 윤서는 괜히 화를 냈던 것에 미안해하며 화해의 마음을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24일 방송된 ‘굿닥터에서 삐진 윤서(문채원 분)를 달래기 위해 애쓰는 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서가 사준 고가의 옷을 떡하니 받은 시온에게 이유모를 질투심을 느낀다. 시온은 윤서가 삐지자 어쩔 줄 몰라 하다 결국 퇴근하는 그녀의 뒤를 졸졸 쫓아간다.
강아지마냥 자신을 따라오는 시온을 보며 어느새 마음이 풀린 윤서지만 애써 화난 척 왜 따라오냐”며 툴툴거린다. 이에 시온은 윤서의 화를 풀어주고 설명한 뒤 그녀를 놀이터로 데리고 간다.
윤서를 놀이터 의자에 앉힌 시온은 이후 그녀의 앞에서 몸을 흔들며 몸 개그를 선보인다. 시온의 느닷업는 애교에 윤서는 웃음을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리며 마음이 풀렸음을 알린다.
사진=굿닥터 캡처 |
윤서 역시 한참을 생각하다 나도 모르겠다”고 너털웃음을 짓고, 시온은 선생님이 모르면 누가 아느냐”고 의아해 한다. 그러다 이내 어쨌든 나 때문이다. 화내게 해서 죄송하다”며 꾸벅 인사한다.
시온의 애교와 사과에 마음이 약해진 윤서는 괜히 화를 냈던 것에 미안해하며 화해의 마음을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