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상사, 오만서 1만2천배럴 유전 발견
입력 2006-11-27 19:07  | 수정 2006-11-27 19:07
LG상사가 국내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유전탐사에 성공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LG상사가 오만 부카광구의 웨스트 부카 구조에서 1만2천배럴 규모의 원유와 500톤의 천연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LG상사는 웨스트 부카 구조의 지분 50%를 확보하고 있어 2008년 기준으로 국내 자주개발율을 0.28%포인트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중동지역에서 첫 대규모 유전광구를 확보함에 따라 이라크와 이란 등 다른 중동 산유국에 대한 유전개발 사업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