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제작 (주)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주)제이콘 컴퍼니)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울산 울주군 간절곶 공원에서 진행된 ‘친구2 크랭크업 보고회에 참석한 김우빈은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이 안됐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친구는 학창시절 즐겨보고 좋아했던 작품 중 하나인데 나의 첫 영화로 ‘친구2를 만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친구2에서 ‘친구 한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이자, 어두운 가정환경 때문에 거친 반항아로 자란 최성훈 역을 맡아 선배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에 그는 무술연습은 물론 체중도 증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변사람들을 통해 들었는데 내가 눈빛이나 행동, 말투 등이 날카로워졌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내가 조금은 성훈이와 가까워졌나 싶었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친구2는 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의 속편으로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건달이란 직업을 지닌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24일 오후 울산 울주군 간절곶 공원에서 진행된 ‘친구2 크랭크업 보고회에 참석한 김우빈은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이 안됐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친구는 학창시절 즐겨보고 좋아했던 작품 중 하나인데 나의 첫 영화로 ‘친구2를 만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친구2에서 ‘친구 한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이자, 어두운 가정환경 때문에 거친 반항아로 자란 최성훈 역을 맡아 선배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에 그는 무술연습은 물론 체중도 증가했다. 가장 큰 변화는 주변사람들을 통해 들었는데 내가 눈빛이나 행동, 말투 등이 날카로워졌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내가 조금은 성훈이와 가까워졌나 싶었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우빈이 ‘친구2에 대한 배역 소개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