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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화이’, 미성년자라 못 봐…2년 뒤에 꼭 볼께요”
입력 2013-09-24 18:01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여진구가 자신이 찍은 작품을 볼 수 없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을지로 6가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감독 장준환 이하 ‘화이)의 시사회에 참석한 여진구는 미성년자라 ‘화이를 보지 못해 아쉽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1997년생으로 올해 17살. 미성년자인 까닭에 아직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볼 수 없다. 이에 ‘화이에서 김윤석과 함께 주연을 맡았지만 완성본을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아직 영화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무척 궁금하다”고 밝히며 2년 반 후에는 꼭 보겠다”는 말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했다.

배우 여진구가 자신이 찍은 작품을 볼 수 없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김승진 기자
한편 ‘화이는 다섯 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여진구,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이 출연했다. 10월 9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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