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8시 10분쯤 발생한 서울 영등포역 파출소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홍모씨가 어제 오후 끝내 숨졌습니다.
홍모씨는 당시 파출소에서 경찰 조사를 받다가 함께 조사를 받던 송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어깨를 찔려 중태에 빠졌었습니다.
유족들은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CCTV 공개를 요구하고 있지만, 자체 감찰까지 나선 경찰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당시 파출소 안에는 경찰이 다섯 명이나 있었지만, 참극을 막지 못했습니다.
홍모씨는 당시 파출소에서 경찰 조사를 받다가 함께 조사를 받던 송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어깨를 찔려 중태에 빠졌었습니다.
유족들은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CCTV 공개를 요구하고 있지만, 자체 감찰까지 나선 경찰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당시 파출소 안에는 경찰이 다섯 명이나 있었지만, 참극을 막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