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양 창업주 미망인, 오리온주식 증여
입력 2013-09-24 11:09 
동양그룹 창업주 미망인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이 1천500억 원 규모의 오리온 주식을 동양네트웍스에 증여하기로 했습니다.
동양네트웍스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해 동양네트웍스에 무상으로 대여한 오리온 주식 15만 9천 주, 시가 1천537억 원을 증여하기로 했습니다.
동양 측은 "이 이사장이 추석 가족회의에서 동양그룹 창업주로서 그룹 위기에 책임을 지려고 증여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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