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 캠프’ 문소리,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요?
입력 2013-09-24 09:55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문소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문소리가 출연해 그간 비취진 이미지와 다른 귀엽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문소리는 지난 2008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5년만의 단독 토크쇼에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민요 가락을 부르며 MC들과 함께 소리판을 벌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의 러브스토리, 배우 송강호, 설경구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의 작품 이야기까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여배우 문소리의 재발견으로 시청자들은 기존 연예인과는 다른 매력이다”라며 충무로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힐링캠프 방송캡처
한편, 문소리는 출산 이후 복귀작인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를 통해 흥행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조민수, 엄정화 등과 3040 여성들의 성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의 촬영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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