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무표정 과시하는 가정부로 완벽 변신
입력 2013-09-24 09:01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최지우가 무표정에 딱딱한 말투를 자랑하는 가정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1회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패딩 점퍼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은상철(이성재 분) 집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복녀는 표정이 없는 얼굴에 시종일관 딱딱한 말투를 구사했다. 특히 은상철 집 4남매가 달가워하지 않아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할 말을 다 했다.

또한 집안일을 할 때는 하얀 셔츠에 까만 앞치마를 매고 진지한 표정으로 집안일에 임해 왜 그녀가 이러한 표정을 짓고 일을 하는지 궁금증을 더 했다.

수상한 가정부 최지우 무표정, 배우 최지우가 무표정에 딱딱한 말투를 자랑하는 가정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사진=수상한 가정부 방송캡처
한편 최지우는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 전혀 다른 수상한 박복녀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무표정한 얼굴에 기계적인 움직임 등 흡입력 있는 연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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