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반FTA집회 주동자 엄중처벌"
입력 2006-11-27 14:37  | 수정 2006-11-27 14:37
검찰은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한미 FTA저지 집회'의 주동자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은 FTA저지 대전충남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과격시위 용품이 다량 압수된 데다, 시위 후 증거인멸 정황도 감지됐다며 주동자에 대한 구속수사 등 엄정한 처벌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특히 밧줄로 도청 담을 뜯어내고 경찰력을 무력화시킨 데 대해서는, 건조물침입죄와 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치상죄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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